무술심경(武術心經)
작성자
고현배
작성일
2015-11-26 13:56
조회
1800
무술(武術)심경(心經) - 퇴허자(도산) 스님
무술은 깊고 깊은 심연(深淵)이며 높고 높은 고봉(高捧)이라
많은 사람이 입문(入門)하나 그 득도(得道)함이 쉽지 않고
칼처럼 위험해서 쓰기에 따라 이(利)와 해(害)가 되나니
무인(武人)일수록 마음을 대자비(大慈悲)에 두고 사랑을 부릴지니라.
활인검(活人劍)의 대의(大義)는 이런데 있나니
생명(生命)있는 것을 사랑하고 의(義)를 위해 칼을 쓰라.
그러나 칼은 쓰느것보다 쓰지 않는 것이 지혜로우며
말은 생각해서 하고 남의 말을 전치 않으며 남의 인격(人格)을 중히 여기고
항상 득도와 수련(修練)에 힘쓰라.
몸을 편히 하면 마음이 게을러지나니 고행(苦行)에 몸을 두고 더 많은 정진(精進)을 꾀하라
인간도 본시 자연(自然)일지니 자연을 가까이 하고 마음을 순하게 가지며
악을 멀리하고 선에 속하라.
인간의 병통중에 거짓과 욕심이 크나니 이 두 가지에서 헤어나 예지의 힘을 얻고
무인은 무술을 통하여 인내와 극기(克己)를 배우며 자아(自我)를 성찰(省察)하고
외유내강(外柔內剛)하여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덕(德)을 기르라
이것이 무술의 근본이니라
무술은 깊고 깊은 심연(深淵)이며 높고 높은 고봉(高捧)이라
많은 사람이 입문(入門)하나 그 득도(得道)함이 쉽지 않고
칼처럼 위험해서 쓰기에 따라 이(利)와 해(害)가 되나니
무인(武人)일수록 마음을 대자비(大慈悲)에 두고 사랑을 부릴지니라.
활인검(活人劍)의 대의(大義)는 이런데 있나니
생명(生命)있는 것을 사랑하고 의(義)를 위해 칼을 쓰라.
그러나 칼은 쓰느것보다 쓰지 않는 것이 지혜로우며
말은 생각해서 하고 남의 말을 전치 않으며 남의 인격(人格)을 중히 여기고
항상 득도와 수련(修練)에 힘쓰라.
몸을 편히 하면 마음이 게을러지나니 고행(苦行)에 몸을 두고 더 많은 정진(精進)을 꾀하라
인간도 본시 자연(自然)일지니 자연을 가까이 하고 마음을 순하게 가지며
악을 멀리하고 선에 속하라.
인간의 병통중에 거짓과 욕심이 크나니 이 두 가지에서 헤어나 예지의 힘을 얻고
무인은 무술을 통하여 인내와 극기(克己)를 배우며 자아(自我)를 성찰(省察)하고
외유내강(外柔內剛)하여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덕(德)을 기르라
이것이 무술의 근본이니라
저희 도장에도 있구요. 같이 공유했으면 해서 올립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한바탕 쏟아지려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겨울 건강히 보내세요.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려 장관인데,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
가봐야 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무술심경을 보니 옛날 젊은시절
생각이 나네~내가 무술심경을 만들었을때 이것이 한국 전체에
널리 퍼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으로 기적같네그려~~
앞으로도 영원무궁토록 무술인들의 귀감이 되기를 기원하네~
2016년 5월 4일~ 광주대각사에서, 비구 퇴허자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