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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다...
작성자
slimtao
작성일
2016-06-04 15:51
조회
1481
가장 존경했던 복서, 내 젊은 날의 우상,
무하마드 알리가 영면했습니다.
복서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에 분연히 월남전을
반대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내던졌던 그의 삶은,
복서로도 또한 한 인간으로도 훌륭하고 멋진 삶이었습니다.
오랜 병마를 내던지고 도착했을 저 먼 곳의 링에선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시기를.
아프지 않고 행복하시기를.
아름다웠던 그 시합들이 오래 그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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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16-06-08 10:45
영원한챔피온 이죠ㅜㅜ
진짜 주먹이날라오는데도 저렇게 침착할수가 있구나...하는 생각을하게하는 움직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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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먹이날라오는데도 저렇게 침착할수가 있구나...하는 생각을하게하는 움직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