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착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있나요?
작성자
위창주
작성일
2013-04-21 13:26
조회
1207
전 아직까지 정식 영춘은 접한 적 없습니다만
많은 관련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영춘은 영춘의 충권만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무술이 실전에 대비한다면 복서나, mma 선수등의 다양한 콤비네이션 공격을 대비하는 훈련 역시 분명 중요한 부분일 것인데,
어찌하여 영춘은 충권만을 상대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중국무술의 역사와 그 안에서의 영춘의 역사가 짧지 않음을 압니다.
또한, 복싱을 비롯한 타 무술의 역사 또한 존재합니다.
인간 끼리의 맨손격투의 형태는 동 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영춘의 충권만을 제압하는 형태의 제압법은 부족한 제 눈에는 많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영춘의 역사를 통해 생각해본다면,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점착을 중시하는 영춘이 점착된 상태에서는 분명 그 효과가 무궁할 것이나,
점착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거리 공격에 매우 취약할 것입니다.
따라서 점착되지 않은 거리에서의 다양한 공격을, 점착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이 저는 궁금합니다.
격투기로 대표되는 mma술과 복싱은 점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착되지 못하도록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논리라면 영춘은 다양한 복서와 mma스타일의 공격을 분석하고 대비하여 점착된 상태로 이끌어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주짓수는 유술임에도 타격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요. 즉 공중 공격을 5의 거리로 보고, 킥거리를 4, ... 펀치거리를 1의 거리로 환산한다면 유술은 0의 거리에서의 제압일 것입니다. 5부터 1까지의 거리를 0으로 만들기 위해 테이크 다운을 연구하며,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견으로 1과 0사이의 거리가 점착의 거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영상을 봐도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점착된 상태에서의 치사오를 통한 제압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예외적인 원거리 공격은 영춘의 충권과, 원투 콤비, 정직한 훅 단발 정도입니다. 하지만 mma선수나 복서, 킥복서 등의 격투기 경기를 본다면 공격이 분명 더 원초적이고, 입체적이며 콤비 역시 더 다양하며, 타이밍도 무수하여 예측하기 힘듭니다.
답답한 저의 질문입니다.
많은 관련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영춘은 영춘의 충권만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무술이 실전에 대비한다면 복서나, mma 선수등의 다양한 콤비네이션 공격을 대비하는 훈련 역시 분명 중요한 부분일 것인데,
어찌하여 영춘은 충권만을 상대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중국무술의 역사와 그 안에서의 영춘의 역사가 짧지 않음을 압니다.
또한, 복싱을 비롯한 타 무술의 역사 또한 존재합니다.
인간 끼리의 맨손격투의 형태는 동 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영춘의 충권만을 제압하는 형태의 제압법은 부족한 제 눈에는 많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영춘의 역사를 통해 생각해본다면,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점착을 중시하는 영춘이 점착된 상태에서는 분명 그 효과가 무궁할 것이나,
점착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거리 공격에 매우 취약할 것입니다.
따라서 점착되지 않은 거리에서의 다양한 공격을, 점착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이 저는 궁금합니다.
격투기로 대표되는 mma술과 복싱은 점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착되지 못하도록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논리라면 영춘은 다양한 복서와 mma스타일의 공격을 분석하고 대비하여 점착된 상태로 이끌어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주짓수는 유술임에도 타격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요. 즉 공중 공격을 5의 거리로 보고, 킥거리를 4, ... 펀치거리를 1의 거리로 환산한다면 유술은 0의 거리에서의 제압일 것입니다. 5부터 1까지의 거리를 0으로 만들기 위해 테이크 다운을 연구하며,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견으로 1과 0사이의 거리가 점착의 거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영상을 봐도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점착된 상태에서의 치사오를 통한 제압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예외적인 원거리 공격은 영춘의 충권과, 원투 콤비, 정직한 훅 단발 정도입니다. 하지만 mma선수나 복서, 킥복서 등의 격투기 경기를 본다면 공격이 분명 더 원초적이고, 입체적이며 콤비 역시 더 다양하며, 타이밍도 무수하여 예측하기 힘듭니다.
답답한 저의 질문입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