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원칙이란 것..
작성자
slimtao
작성일
2014-02-15 01:37
조회
1431
복싱의 어퍼컷 같은 식이라면, 난다 할때 손등이 아래로 향하는 '초귄'같은
모양의 펀치를 말하는거죠?
충권을 지를때처럼 손목을 스냅한 상태에서 초귄을 행하면 그건 당연히
영춘권에 적합한 것이고, 치사오할때 상대의 팔이 약간 위쪽으로 들려졌을때
(상대적으로 복부 근처가 열렸을때) 그런 식으로 공격하는 것도 어긋난것이
아닙니다. 꼭 직선이 아니라 가벼운 원호를 그리면서 들어가도 상황에 따라
가능하지요.
원칙이라는 걸 지키다보면 어떤 때는 왜 지키는지 모호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런 원칙들중엔 개선해 나가야할 요소들이 분명 존재하지요.
하지만 선후가 불분명하고 진위가 아리송할때는 대개 그 원칙을을 되새기고
그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길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련중에 경호씨 치사오가 원칙에 크게 어긋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머뭇거릴 필요없으니 맘놓고 하세요.
즐거운 가족모임 가지시기를..^^
모양의 펀치를 말하는거죠?
충권을 지를때처럼 손목을 스냅한 상태에서 초귄을 행하면 그건 당연히
영춘권에 적합한 것이고, 치사오할때 상대의 팔이 약간 위쪽으로 들려졌을때
(상대적으로 복부 근처가 열렸을때) 그런 식으로 공격하는 것도 어긋난것이
아닙니다. 꼭 직선이 아니라 가벼운 원호를 그리면서 들어가도 상황에 따라
가능하지요.
원칙이라는 걸 지키다보면 어떤 때는 왜 지키는지 모호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런 원칙들중엔 개선해 나가야할 요소들이 분명 존재하지요.
하지만 선후가 불분명하고 진위가 아리송할때는 대개 그 원칙을을 되새기고
그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길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련중에 경호씨 치사오가 원칙에 크게 어긋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머뭇거릴 필요없으니 맘놓고 하세요.
즐거운 가족모임 가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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