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
작성자
제주 고현배
작성일
2015-10-26 00:20
조회
1464
토끼와 거북이
어릴 적 내 기억 속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자만한 토끼가 방심하다 그만 거북이와의 시합에서 지는 내용이었죠. 토끼는 당연히 거북이를 이길 꺼라 생각했을 터이고, 잠깐 낮잠을 자다 그만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때(어릴 적) 내가 얻은 교훈은 자기보다 못한 상대라도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우연히 지인에게서 다시 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때, 그것은 전혀 다른 관점이 이야기였습니다. 거북이가 토끼에게 산꼭대기까지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 순간, 거북이는 애시 당초 토끼를 이길 마음이 없었습니다. 단지 그는 산꼭대기까지 갈 수 있는가! 혹은 언젠가는 가고 말꺼야 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했다는 것이죠. 상식적으 거북이가 토끼보다 빠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거북이에 모습에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훈이 영춘권 수련을 이어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제주에서 센터를 오가며 영춘권을 수련한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주변에선 그 열정이 대단하다 하지만 이제서야 진짜 시작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급히 먹고, 비교하며 뒤쳐진다고 생각했다면 지금 이순간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조금 더디지만 묵묵히 이어나간 그 시간이 있었기에 탄탄한 기초와 굳건한 신념이 생겼다고 자부해 봅니다.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고 앞으로 수많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 보다는 설레고 즐겁기만 합니다. 물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겠지만,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며 그 순간을 즐긴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혹, 이글을 읽는 당신이 영춘권이건 다른 무엇이건 자신이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 때,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천천히 나아간다면 반드시 행복할 것이라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어릴 적 내 기억 속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자만한 토끼가 방심하다 그만 거북이와의 시합에서 지는 내용이었죠. 토끼는 당연히 거북이를 이길 꺼라 생각했을 터이고, 잠깐 낮잠을 자다 그만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때(어릴 적) 내가 얻은 교훈은 자기보다 못한 상대라도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우연히 지인에게서 다시 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때, 그것은 전혀 다른 관점이 이야기였습니다. 거북이가 토끼에게 산꼭대기까지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 순간, 거북이는 애시 당초 토끼를 이길 마음이 없었습니다. 단지 그는 산꼭대기까지 갈 수 있는가! 혹은 언젠가는 가고 말꺼야 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했다는 것이죠. 상식적으 거북이가 토끼보다 빠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거북이에 모습에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훈이 영춘권 수련을 이어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제주에서 센터를 오가며 영춘권을 수련한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주변에선 그 열정이 대단하다 하지만 이제서야 진짜 시작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급히 먹고, 비교하며 뒤쳐진다고 생각했다면 지금 이순간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조금 더디지만 묵묵히 이어나간 그 시간이 있었기에 탄탄한 기초와 굳건한 신념이 생겼다고 자부해 봅니다.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고 앞으로 수많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 보다는 설레고 즐겁기만 합니다. 물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겠지만,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며 그 순간을 즐긴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혹, 이글을 읽는 당신이 영춘권이건 다른 무엇이건 자신이 남들보다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 때,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천천히 나아간다면 반드시 행복할 것이라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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